MKYU 미경대학 열정학생을 위한 첫 걸음 - 잘! 읽기, 잘! 쓰기

스타 강사로 유명하신 김미경 강사님이 만드신 자기개발 플랫폼인 MKYU 대학을 선택하고 들어갔다.
집, 직장, 게임을 반복하는 일상이 계속되어선 안되겠다는 생각과 일주일에 책한권은 꼭 읽었던 과거의 내모습을
되찾고 싶다는 마음이 강렬하게 들었다.
북클럽이나 책읽는 소모임을 앱에서 찾아 갈 수 있지만, 내돈을 들여서 해야 그래도 강제성을 갖고 할 수 있을것 같았다

1. 불안한 사람들
2. 배움의 발견
3. 테드, 미래를 보는 눈
4. 리더의 용기
5.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이렇게 다섯권의 책을 우선 선정했다. 이 중에서 불안한 사람들은 교보에 갔다가 그냥 손이 가서 사버렸다. 하.하.하
목표는 첫째, 최소한 하루 100페이지 읽기. 둘째,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시 1편 번역해서 아내와 나누기.
이 두가지는 꼭 지키려고 한다. 내 아내는 스웨덴 사람인데 내가 한국의 시를 읽어주는걸 좋아한다. 무슨말인지 못알아 들으면서도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엔 아내와 공유하고 함께하고 싶어 번역해서 낭독을 해주려고 한다.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요즘 이것으로라도 함께 하려고 하는데 과연... 효과가 좋을지??
게임으로 손가락단련이 아닌 독서로 뇌주름 단련을 하려고 한다.

아자아자 화이팅!!! 이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