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도약 계좌, 5년 적금하면 5천만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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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정부에서 진행하는 

    [청년 도약 계좌]라는 것이 있어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매월 70만 원씩 5년 동안 저축하면

    5000만 원이라는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정부지원 계좌가 생깁니다.

    내년 돈 관리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청년 도약 계좌 섬네일
    청년 도약 계좌 섬네일

     

    '청년 도약 계좌'가 생깁니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청년들이 목돈을 조금이라도 빨리 모을 수

    있도록 3,528억 원을 쓰기로 했는데요.

    이 예산으로 '청년 도약 계좌'라는 것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계좌를 개설하면 매달 70만 원을 저축하고

    정부가 그 금액의 3~6%를 지원해줍니다.

    따라서 내가 낸돈, 정부지원, 은행이자까지

    실제 저축한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모을 수 있게 됩니다.

    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청년
    출처 : pixabay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신청 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중위소득 180% 이하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2023년 중위소득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1가구인 경우 374만 206원

    중위소득 180%에 해당하게 됩니다.

    정부는 약 306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예측했습니다.

    중위소득 기준 표
    출처 :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70만 원을 저축하고, 나라가 최대 6%를

    보태준다고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그러면 매월 74만 2000원을 납입합니다.

    5년 동안 청년 도약 계좌를 잘 유지하면

    4,452만 원이 되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지는 은행 이자 수익을 연 5% 가정

    약 5000만 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이자율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요즘 금리가

    계속적으로 오르고 있어서 5%보다 높아질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청년 도약 계좌에서 발행한 이자소득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청년 도약 계좌 중간 삽입 이미지
    출처 : pixabay

    청년희망적금과 어떤 점이 다를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청년희망적금과 

    어떤 점이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앞으로 추가 가입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청년 도약 계좌는 내년 6월 출시를 목표로

    기획 중에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만기가 2년이지만

    청년 도약 계좌는 가입기간이 5년입니다.

    매달 70만 원이라는 돈이 부담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정보가

    발표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출시될 때 더 자세한 내용을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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